[일반기계기사] 금속의 용해법, 노(Furnace)의 종류 및 특징

2022. 8. 7. 13:09자격증/일반기계기사

728x90
반응형

ㄱ. 용선로(큐우폴라; coupola)
 : 주철을 용해하는 데 이용하는 노(furnace)로 시간당 용해할 수 있는 능력(ton/h)으로 용량을 표시한다. 열효율이 좋으며 구조가 간단하다. 또한 시설비가 싸고 작업이 간편하다. 하지만, 성분의 변확 많고 도중 산화하여 양이 감량된다.

ㄴ. 용광로(고로; blast furnace)
 : 철광석을 이용하여 선철을 만드는 노이다. 하루에 만들 수 있는 양(ton/day)을 능력으로 본다.

ㄷ. 전로(베세머로; bessemer furnace)
 : 용광로에서 이미 용해된 용탕을 장입하고 용탕의 표면에 산소를 불어주어 용강을 얻는 로이다. 제강시간이 대단히 짧다.

ㄹ. 도가니로(crucible furnace)
 : 구리 합금 및 알루미늄 합금과 같은 비철 합금의 용해에 사용된다. 비교적 불순물이 적은 순수한 것을 얻을 수 있다. 설비비는 적게 드나 열효율이 낮으며 용량은 1회에 용해할 수 잇는 구리의 중량(kg)으로 표시한다.

ㅁ. 반사로(reverberatory furance)
 : 대형 및 고급 주물을 제조할 때 사용된다. 많은 금속을 값싸게 용해할 수 있으며 용해된 금속의 변질이 적다. 그 용량은 1회의 용해 중량(kg)으로 표시한다.

ㅂ. 평로(open heat furnace)
 : 1회에 다량을 제강할 때 사용된다. 다량의 선철, 고철 등을 용해할 수 있다. 규격은 1회 용해량(ton)으로 표시한다.

ㅅ. 전기로(electric furnace)
 : 전기를 사용하여 특수 주철, 특수강 등을 용해하고 제강하는 노내의 온도조절이 용이하고, 정확하게 할 수 있다. 금속의 용융 손실이 적으며 가스 발생 또한 적다.

 

 

728x90
반응형